맨시티 또 돈 써? EPL 패스 마법사 공백 채운다! “1~2주 아니라 4~5개월이잖아!”

반진혁 2023. 8.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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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또 돈을 쓴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손답게 많은 이적료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EPL 패스 마법사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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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또 돈을 쓴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손답게 많은 이적료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400억 정도를 투자했고 마테오 코바시치 영입을 확정하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맨시티의 전력 강화 의지는 그치지 않았다. 수비 보강에 열을 올렸고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나섰다.


그바르디올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후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시즌붙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로 향했고 분데스리가 접수에 나섰다. 안정적인 수비력, 탄탄한 피지컬, 패스, 스피드 능력까지 선보이면서 최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맨시티가 가만히 있지 않았고 그바르디올 영입을 위해 1,300억을 투자했다.




맨시티는 또 추가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패스 마법사 케빈 데 브라위너가 쓰러졌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패스 마스터 데 브라위너가 쓰러진 것이다.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마테오 코바시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는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몇 주 결장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EPL 패스 마법사로 활약하는 중이다. 특히, 공수 연결고리, 간결하고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맨시티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도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첫 경기부터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추가 영입에 나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영입을 추가로 착수해야 할 수도 있다”며 보강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규모 스쿼드를 좋아한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 공백이라면 말이 다르다. 매우 중요한 선수다. 1~2주가 아니다. 4~5개월 결장이다”며 공백을 메우겠다고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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