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 보톡스, 컨디션 난조로 탈락…이예담 “얻어가는 것 많아”[M+TV인사이드]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8.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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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나이트' 이예담이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5화에서는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보톡스 이시유와 전혜선은 "아이 낳고 도전은 처음이었다. 정말 큰 도전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쇼킹나이트'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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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나이트’ 이예담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 캡처
눈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 흥 폭발 무대
보톡스, 컨디션 난조로 아쉬운 탈락

‘쇼킹나이트’ 이예담이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5화에서는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보톡스가 조장으로 있는 패밀리가 떴다 조와 군조크루를 중심으로 한 쇼벤져스 조가 맞붙었다.

#. 치열한 대결,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
먼저 하이큐티와 에이쁠이 첫 순서로 나섰다. 하이큐티는 몰리 ‘변신’, 에이쁠은 H.O.T. ‘We are the future’를 선곡, 각각 자넷 잭슨의 칼군무와 문희준 진공관 춤을 한 치 오차 없이 소화해 쇼킹메이커(심사위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과는 별 1개 차이로 하이큐티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밀리가 떴다 팀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무대는 춤신춤왕의 대결이었다. 이예담은 김원준 ‘너 없는 동안’, 신진영은 서인영 ‘신데렐라’를 선택, 큐티와 섹시라는 서로 상반된 무대를 선사해 쇼킹메이커의 흥을 끌어올렸다.

세 번째 공연은 듀스-G가 선정한 듀스 ‘굴레를 벗어나’와 프리패스의 벅 ‘맨발의 청춘’ 무대였다. 듀스-G는 MZ스타일로 듀스의 곡을 재해석했고, 프리패스는 자신들의 이미지에 찰떡인 곡으로 4인4색 매력을 선보였다.

네 번째 무대는 1라운드에 이어 이짜나언짜나와 핀아가 또 한 번 맞대결을 치렀다. 원더걸스 ‘So Hot’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한 이짜나언짜나, 왁스 ‘오빠’를 시원하게 열창한 핀아를 보며 김호영은 “이짜나언짜나는 묘하다. 콘셉추얼한 장르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왁스 노래는 많은 분들이 따라하다가 피를 보는데 핀아는 정말 안정감 있게 잘 불렀다”며 출연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마지막 무대는 조장인 보톡스와 군조크루의 대결이었다. 군조크루가 별 1개 이상을 더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영턱스클럽 ‘정’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보톡스는 루머스 ‘스톰’로 특기인 시원시원한 고음을 선보였다.

#. 아쉬운 탈락, 이예담의 소감
하지만 노래 도중 보톡스 팀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최종 결과 35대 40으로 군조크루가 조장으로 있는 쇼벤져스 팀이 승리했다. 쇼벤져스 팀 전원과 함께 쇼킹메이커의 선택에 따라 패배 팀 중 이짜나언짜나, 하이큐티, 듀스-G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탈락한 이예담은 “다들 멋있는 분들이시라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 같이 올라가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워하면서 “‘쇼킹메이커’를 통해 얻어가는 게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톡스 이시유와 전혜선은 “아이 낳고 도전은 처음이었다. 정말 큰 도전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쇼킹나이트’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쉬워하는 탈락자를 보며 이지혜는 “예담이는 쭉 달리다 보면 타이밍이 다른 기회가 올 거다. 그때는 꼭 멋진 대스타가 될 거다. 보톡스는 8년만의 무대라고 하니 나도 울컥했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것”이라며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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