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동생' 허미오, 자그레브 그랑프리 52㎏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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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의 친동생인 허미오가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허미오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판크레벨 나오미(네덜란드)를 절반승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허미오는 지난 4월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허미오의 언니인 허미미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휩쓴 여자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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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의 친동생인 허미오가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허미오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판크레벨 나오미(네덜란드)를 절반승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시작 57초 만에 소극적인 플레이로 지도를 주고받은 허미오는 그로부터 14초 뒤에 보란 듯 절반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허미오는 지난 4월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허미오의 언니인 허미미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휩쓴 여자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입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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