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우월한 1위

BTS 정국.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BTS 정국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9일 발표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3 년 8 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 1위 방탄소년단 정국 2위 방탄소년단 지민 3위 아스트로 차은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보이그룹 개인71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9,355,473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워너원 출신 황민현, 엑소 백현, 더보이즈 주연, 빅뱅 지드래곤,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순위에 올랐다.

이어 11위부터 30위까지는 세븐틴 조슈아,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진, 더보이즈 현재, 슈퍼주니어 규현,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제이홉, 워너원 김재환, 인피니트 김성규, NCT 마크, 인피니트 이성열, 뉴이스트 렌, 세븐틴 준, 인피니트 남우현, 동방신기 유노윤호,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샤이니 키, 세븐틴 민규,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온유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특히 1위를 기록한 정국 브랜드 평판지수는 6,992,686으로 2위 4,429,960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월등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축하하다, 선정하다’ 가 높게 나왔고 ,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세븐 , 스포티파이 ’ 가 높게 분석됐다 .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08% 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국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K팝 가수로는 정국이 처음이다.

‘세븐’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전주보다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한 28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