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이 또…추가 폭로 “김연경, 날 강남 술집 여자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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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이다영이 또 김연경을 언급하며 입을 열었다.
19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5일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에 합류하기 위한 출국길에 오르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폭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김연경과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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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다영은 “저한테 DM으로 무례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제가 단지 김연경 선수가 시합 도중에 욕해서 폭로한 걸로 몰아가시는데, 저는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진짜 불화의 시작은 뭐였을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다영은 해당 누리꾼에게 자신의 당한 일이라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연경 선수 팬이신 거 같은데,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분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술집 여자 취급하고…애들 앞에서 얼마나 욕하고 힘들게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흥국에서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죠. 헤어졌다는 이유로 사람 투명 인간 취급하고 볼 단 한 번도 연습하면서 때린 적 없다. 말 걸고 다시 때려달라 하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했다. 그래 놓고 저한테 시합 때 때리는 척하면서 연습할 때나 시합할 때나 얼굴 보고 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5일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에 합류하기 위한 출국길에 오르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폭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김연경과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논란은 사실 그대로다. 도리어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 내가 토스한 볼을 (김연경이) 7개월간 한 번도 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배포하는 유튜버와 악성 댓글은 법적 강경 대응을 하겠다”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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