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연발한 바이든 “최고로 행복…한미일 새로운 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그레이트, 그레이트 미팅(훌륭한, 훌륭한 회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국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초대가 모두 성사된 외국 정상은 윤 대통령이 유일하며, 바이든 대통령 휴가 때 숙소로 사용하는 아스펜 별장 내부를 안내받은 것도 윤 대통령이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그레이트, 그레이트 미팅(훌륭한, 훌륭한 회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만약 제가 가장 행복해 보인다면(if I seem like I'm happiest) 맞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레이트"를 연발하며 "한미일 3국간 새로운 시대와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이 하와이 산불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은 능력이 있고 없어서는 안될 동맹국"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19일(한국시간)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미 대통령이 머물렀던 캠프 데이비드 내 아스펜 별장 곳곳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하고 전망대 격인 테라스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초대가 모두 성사된 외국 정상은 윤 대통령이 유일하며, 바이든 대통령 휴가 때 숙소로 사용하는 아스펜 별장 내부를 안내받은 것도 윤 대통령이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별장 안에서 최근 부친상을 당한 윤 대통령에게 "자상하면서도 엄한 아버지, 그리고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버지를 뒀다는 점에서 우리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때문에 극단선택 시도"…이다영·이재영 자매, '폭로 예고'
- “나이 들어보여” 다크서클 고민 있다면…‘이것’ 드세요 [식탐]
- "방송 나오면 XX해버린다"…尹 조문간 노사연에 선 넘는 욕설
- 반바지에 슬리퍼…‘평범해서 더 끔찍’ 신림 성폭행범 범행 직전 모습
- 김민재 선발활약-케인 이적 첫골…뮌헨, 개막전 4-0 대승
- 이승기·이다인, 다른날 같은 장소서 '부부스타그램'
- '입시비리 셀럽' 조민, 의사 접고 유튜버 본격화?…"편집자 모집 조기 마감"
- “어머니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21억 행운’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
- 한소희, 온몸 뒤덮은 타투…시크 매력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