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케이콘 LA' 출격…'슬레이' 무대 공개

에버글로우, 지난 18일 '올 마이 걸스' 발매
'케이콘 LA 2023'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

에버글로우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버글로우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출연한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0일 일정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새 타이틀곡 '슬레이(SLA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 K팝 축제로 꼽히는 '케이콘'에 오르게 된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멤버들은 지난 18일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를 발매하고 1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같은 날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올 마이 걸스'에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 그리고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슬레이'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장르의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에버글로우는 '케이콘 LA 2023'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