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로 묶인 토론토, 신시내티에 끝내기 홈런 맞고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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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2연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신시내티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내준 토론토는 2연패를 기록했다.
3연패 위기에 몰린 토론토는 20일 경기에 크리스 배싯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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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6)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2연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신시내티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내준 토론토는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 67승56패가 되면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반면 신시내티는 64승5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는 5⅔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신시내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9회초까지 토론토의 안타는 겨우 3개였다.
0-0으로 맞선 9회말 승부가 갈랐다. 9회말 구원 등판한 마무리 투수 조던 힉스가 1사에서 상대한 2번째 타자 크리스찬 엔카르나시온-스트랜드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3연패 위기에 몰린 토론토는 20일 경기에 크리스 배싯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21일 열리는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는 류현진이 출격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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