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제주는 오늘도 열대야…폭염에 소나기도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에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도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8도, 서귀포(남부) 25.9도, 성산(동부) 25.5도, 고산(서부) 25.4도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도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42일, 서귀포 29일, 성산 26일, 고산 24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에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도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8도, 서귀포(남부) 25.9도, 성산(동부) 25.5도, 고산(서부) 25.4도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도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42일, 서귀포 29일, 성산 26일, 고산 24일이다. 제주지점 열대야 일수는 전국 1위다.
더위는 이날 낮에도 이어진다. 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서부·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후부터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신동엽 "김경식,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 보니 타워팰리스"
- "남편이 10억 신혼집 마련, 못 보탠 아내가 집안일 더 많이?" 시끌
- 방송인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오늘 첫 재판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