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악귀' 흥행에 '성덕' 등극 겹경사…23일 LG 시구 등판 [단독]

장우영 2023. 8. 1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희 작가가 시구자로 등판하며 '성덕'이 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김은희 작가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김은희 작가는 LG 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졌다.

김은희 작가는 앞서 '핑계고'에 출연해 "야구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아구 진짜..죽죠"라며 LG 트윈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김은희 작가가 시구자로 등판하며 ‘성덕’이 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김은희 작가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김은희 작가는 LG 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졌다. 김은희 작가는 앞서 ‘핑계고’에 출연해 “야구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아구 진짜..죽죠”라며 LG 트윈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편 장항준 감독은 “아무리 바빠도 매일 중계를 본다”고 말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LG 트윈스에서 시구를 해달라고 몇 번 제안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몇 번은 아니다”라며 “제가 가면 꼭 지더라. 중요한 경기는 그래서 일부러 안 볼 때도 있다”고 찐팬임을 인증했다.

LG 트윈스는 현재 KBO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102경기를 치른 가운데 63승 2무 37패를 기록 중이며, 2위 SSG 랜더스를 8게임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찐팬’이자 ‘성덕’인 김은희 작가가 등판하면서 힘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를 담은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의 흥행과 ‘성덕’ 등극이라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한편, 김은희 작가의 시구 등판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뤄진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