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명종·도슨, 7월 언성 히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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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명종(투수)과 로이 도슨(외야수)이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에 이름을 올렸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에 앞서 이명종과 도슨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키움과 롯데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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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명종(투수)과 로이 도슨(외야수)이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에 이름을 올렸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에 앞서 이명종과 도슨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명종은 올 시즌 소속팀 마운드에서 든든한 '마당쇠' 노릇을 하고 있다. 그는 7월 한달간 11경기에 등판해 10이닝을 소화했고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도슨은 같은 기간 8경기에 나와 타율 4할4푼8리(29타수 13안타) 2홈런 8타점 1도루 9득점이라는 성적을 내며 공격력에 힘을 실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도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키움은 이날 롯데에게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4로 끌려가고 있던 8회말 이주형이 결승타가 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과 롯데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안우진(키움)과 나균안(롯데)이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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