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성, 박도영 하이원여자오픈 공동선두로 반환점..66명 컷 통과

주영로 2023. 8.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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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과 박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1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은 첫날 안개로 경기가 지연된 탓에 둘째 날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면서 이날 오전 일찍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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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예성과 박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1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은 첫날 안개로 경기가 지연된 탓에 둘째 날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면서 이날 오전 일찍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전예성과 박도영이 나란히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이제영 3위(5언더파 139타), 이가영과 김민선, 정윤지, 유소연, 이소미, 박결, 지한솔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낸 공동 48위까지 총 66명이 컷을 통과해 3라운드 본선에 진출했다.

3라운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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