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1년6개월 병상 생활 끝 재기 성공→‘불후’ 전설로

이민지 2023. 8.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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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3년만에 '불후의 명곡' 전설로 나선다.

박현빈은 8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박서진, 홍지윤, 나태주, 성민, 정다경 등이 박현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지난 2020년 박상철&박현빈 편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박현빈은 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단독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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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현빈이 3년만에 '불후의 명곡' 전설로 나선다.

박현빈은 8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박서진, 홍지윤, 나태주, 성민, 정다경 등이 박현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2006년 싱글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박현빈은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았다. 침체기를 맞았던 트로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해‘트로트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 돌풍을 이끌었다.

7년전 교통사고로 1년6개월 병상생활을 하며 잠시 무대를 떠났던 박현빈은 재기에 성공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누구보다 노래에 간절함을 느꼈던 박현빈은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과 노래에 대한 절실함이 있다”며 “팬들이 주신 사랑을 조금씩 갚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박상철&박현빈 편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박현빈은 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단독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한편, 박현빈은 '한판 뜨자', '비싼 술 먹고' 등 신곡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과 공연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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