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25일 고창굿 한마당·꽃내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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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농악보존회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성송면 농악전수관에서 '제18회 고창굿 한마당' 및 '제4회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고창굿 한마당을 포함, 3일간 16개의 농악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7개의 체험·먹거리 부스가 차려져 전통과 현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농악 축제로 열린다.
첫날인 25일에는 고창굿 한마당 및 축제당산 만들기, 고창농악 상설굿판, 한마당 난장,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는 소망의 꽃대림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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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 농악보존회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성송면 농악전수관에서 '제18회 고창굿 한마당' 및 '제4회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고창굿 한마당을 포함, 3일간 16개의 농악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7개의 체험·먹거리 부스가 차려져 전통과 현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농악 축제로 열린다.
첫날인 25일에는 고창굿 한마당 및 축제당산 만들기, 고창농악 상설굿판, 한마당 난장,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는 소망의 꽃대림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꽃대림 축제 핵심콘텐츠인 버라이어티 연희쇼가 예정됐다.
나도 굿쟁이 버스킹, 풍장굿, 부산민속예술보존회의 동래지신밟기(부산무형문화재 제4호), 풍장굿 크로싱 콘서트, 니나노 콘서트, 날꽃대림파티 등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를 기획한 고창농악보존회 이성수 사무차장은 "농악을 이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의미있는 문화로의 농악을 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재연 보존회장은 19일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창농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 농악의 정성스러움과 흥겨움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면 누구에게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마음의 풍요를 가득 채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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