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 입국 "한국 생활 기대"

류한준 2023. 8. 1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2023-24시즌 V리그에서 뛰게 되는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미국·푸에르토리코)가 선수단에 합류한다.

기업은행 구단은 아베크롬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튀르키예(터키)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기업은행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2023-24시즌 V리그에서 뛰게 되는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미국·푸에르토리코)가 선수단에 합류한다.

기업은행 구단은 아베크롬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튀르키예(터키)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기업은행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장 191㎝의 왼손잡이 아포짓인 아베크롬비는 푸에르토리코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단은 "공격 각도가 다양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실이 거의 없는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2023-24시즌 V리그에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한국으로 왔다. 그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한다. [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도 "우리 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봤다. 고민없이 지명했다"고 아베크롬비에 대해 말했다.

아베크롬비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한다. 그는 구단을 통해 "지난 두 시즌 동안 기업은행에서 뛴 달리 산타나에게 팀과 V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크롬비는 또한 "팀의 좋은 성적과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도 전했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서 뛰게 되는 새로운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