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 입국 "한국 생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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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2023-24시즌 V리그에서 뛰게 되는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미국·푸에르토리코)가 선수단에 합류한다.
기업은행 구단은 아베크롬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튀르키예(터키)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기업은행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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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2023-24시즌 V리그에서 뛰게 되는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미국·푸에르토리코)가 선수단에 합류한다.
기업은행 구단은 아베크롬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튀르키예(터키)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기업은행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장 191㎝의 왼손잡이 아포짓인 아베크롬비는 푸에르토리코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단은 "공격 각도가 다양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실이 거의 없는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도 "우리 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봤다. 고민없이 지명했다"고 아베크롬비에 대해 말했다.
아베크롬비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한다. 그는 구단을 통해 "지난 두 시즌 동안 기업은행에서 뛴 달리 산타나에게 팀과 V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크롬비는 또한 "팀의 좋은 성적과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도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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