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제인 "수년간 거론된 조슈아 열애설? 연줄 전혀 없다...속상하고 억울"

수년간 불거졌던 제인-조슈아 열애설

사진=제인 인스타그램,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모모랜드 출신 제인이 수년간 불거졌던 세븐틴(Seventeen) 조슈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인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게재한 해명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제 이름을 검색해 봤다. 굉장히 껄끄럽고 조심스러워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팬분들께는 꼭 말하고 싶어 감히 적어본다"며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단 한 번도 저와 거론되는 분을 사석에서 뵌 적도 없고, 근처 분들조차 뵌 적이 없다. 연줄이 전혀 없는 분인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저런 루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회사에 실제로 팬분들의 전화도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오해를 샀었다"며 "이후 언급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럼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 나는구나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 사실화 되더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인은 "어떤 것이든 오해가 생기는 것이 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 본다"고 끝을 맺었다.

앞서 조슈아와 불거졌던 제인의 열애설은 모모랜드로 활동하던 시기에도 꾸준히 확산했던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조슈아와 인플루언서 조미영의 열애설이 꾸준히 팬들 사이에서 거론되며 애꿎은 제인에게 불똥이 튀었다.

한편, 제인은 지난 2월 그룹 모모랜드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