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데"…유재석, 90년대 '록카페' 시절 소환 [놀면 뭐하니]
양유진 기자 2023. 8. 19. 10:1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1990년대 ‘록 카페’ 시절을 소환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몽글몽글 옛 추억을 꺼낸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의 모습이 어떤 간식을 접한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주우재는 학창시절 핫 플레이스에 유독 감성에 젖는 모습을 보인다. 주우재는 “학교 다닐 때 드라마 ‘쾌걸춘향’ 재희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아무도 묻지 않은 추억을 소환한다.
그때 그 감성에 취한 주우재는 유재석과 함께 버즈 민경훈 모창을 펼친다. “우리 노래방 가면 난리나”라며 노래에 심취한 유재석. 그러나 주우재는 그 몰입을 깨며 유재석으로부터 “넌 너무 과해”라는 지적을 듣는다고 해, 또 어떤 ‘킹 받는’ 개인기를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자신의 추억까지 꺼내며 90년대 ‘록 카페’ 시절을 소환한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데”라고 말하는 유재석을 시작으로, 주우재와 이미주까지 춤판을 벌인다고. 추억의 간식에 대식가(?)로 거듭난 주우재는 넘치는 에너지로 춤을 춰 유재석의 잇몸 미소를 만개하게 만든다. 평소와 달리 과식을 한 이미주까지 합류, 이들의 춤판을 열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추억 여행을 떠난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의 모습은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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