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음바페 돌아온 PSG, 뎀벨레도 툴루즈전 소집 명단 포함…이강인 2G 연속 선발 가능한가? [리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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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돌아왔다.
PSG는 지난 1라운드에는 외면했던 킬리안 음바페를 불러들였다.
지난 로리앙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강인의 경우 음바페와 뎀벨레가 동시에 돌아오면서 일단 전방 배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PSG는 후안 베르나트, 마르코 베라티, 에단 음바페, 프레스넬 킴펨베, 누노 멘데스, 무키엘레 등이 이름을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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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오는 20일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툴루즈와 2023-24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PSG는 지난 로리앙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빈공에 허덕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데뷔 전을 치른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을 해낼 킬러가 없었다.
올 여름 음바페와의 갈등으로 축구계를 뜨겁게 했던 PSG다. 그러나 지난 13일 음바페가 1군 훈련에 복귀했고 이는 갈등 완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불화설이 있었던 네이마르마저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현재 음바페는 올 여름 타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으며 또 FA로 이적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PSG에 잔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떠나더라도 PSG에 거액을 안기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갈등은 여전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동행은 이어간다.
지난 로리앙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강인의 경우 음바페와 뎀벨레가 동시에 돌아오면서 일단 전방 배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툴루즈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더라도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물론 벤치에서 출발할 수도 있다.
한편 PSG는 후안 베르나트, 마르코 베라티, 에단 음바페, 프레스넬 킴펨베, 누노 멘데스, 무키엘레 등이 이름을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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