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길 올라

박소정 2023. 8.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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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한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아침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찾았습니다.

먼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어서 한미일 정상회의와 정상 오찬,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까지 7시간 동안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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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한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아침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찾았습니다.

먼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어서 한미일 정상회의와 정상 오찬,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까지 7시간 동안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정신, 공약까지 3가지 문건을 채택했는데, 특히 '3자 협의 공약'에는 역내 공통의 위협이 생길 경우 즉시 협의하고 대응 방안을 조율한다는 내용이 담겨 새로운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미일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세 나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는데, 이번 한미일 협의체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이며 인도 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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