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남동서 화물차 2대 충돌...50대 운전자 숨져

이은희 기자 2023. 8. 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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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께 도남동의 한 4차선 도로 교차로에서 25t 화물차가 멈춰있던 1t 전기 포터의 조수석 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기차가 왼쪽으로 밀리며 가로등과 부딪쳤고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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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남동 화물차 충돌사고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께 도남동의 한 4차선 도로 교차로에서 25t 화물차가 멈춰있던 1t 전기 포터의 조수석 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기차가 왼쪽으로 밀리며 가로등과 부딪쳤고 운전자가 숨졌다. 또 차량 내 배터리에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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