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 파티, 레알 마드리드 이적?...사비 감독 “농담이겠지? 그는 우리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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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팀의 윙포워드인 안수 파티(20)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해 "농담인가?"라고 물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의 이런 물음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안 파티의 이적과 관련해 이를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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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팀의 윙포워드인 안수 파티(20)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해 “농담인가?”라고 물으며 강하게 부인했다.
21일(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카디스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그의 이런 물음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안 파티의 이적과 관련해 이를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왔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안수 파티가 많은 재능을 가진 젊은 선수이고, 훌륭한 미래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했다.
사비 감독은 이를 의식해 “나는 지난주 안수 파티에 대해 매우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와 미래에 클럽의 막대한 자산(massive asset)이다. 나는 더이상 명확하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논쟁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바르사 선수이고, 우리는 그를 믿고 있다. 그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는 그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그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에 지금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멈춰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수 파티는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지만, 대부분 교체 멤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주 헤타페와의 이번 시즌 라리가 1라운드 원정에서도 그는 후반 34분 페드리와 교체 투입됐다.
16세의 나이에 혜성처럼 등장해 바르사 10번을 달고 있는 안수 파티이지만, 여러차례 부상 재발로 우여곡절을 겪었고, 사비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안수 파티는 이번 이적설이 사실이기를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른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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