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전드의 감독직 복귀 임박!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조준’

반진혁 2023. 8.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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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전드의 감독직 복귀가 임박한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프랑스 축구 연맹은 티에리 앙리를 U-21 감독으로 선출했고 곧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앙리는 U-21 감독 부임을 위해 연봉을 삭감했다"며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희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축구 연맹은 분위기 전환과 내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고 레전드 앙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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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 레전드의 감독직 복귀가 임박한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프랑스 축구 연맹은 티에리 앙리를 U-21 감독으로 선출했고 곧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앙리는 U-21 감독 부임을 위해 연봉을 삭감했다”며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희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U-21 대표팀은 실뱅 리폴 감독이 이끌었다. 하지만,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21 선수권 대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덜미를 잡혀 8강에서 탈락했다.


프랑스 축구 연맹은 분위기 전환과 내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고 레전드 앙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앙리는 프랑스 레전드 출신으로 1998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앙리는 벨기에 대표팀 코치와 AS 모나코 감독을 통해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앙리를 향해서는 조만간 폐막할 프랑스의 여자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건넸지만,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앙리는 새로운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U-21 대표팀 감독을 통해 지도자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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