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서 돌아온 '리드오프' 배지환, 빅리그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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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리드오프로 출전한 배지환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파블로 로페즈의 2구째 시속 94.2마일(약 151.6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2년 차에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배지환은 이날 부상 복귀 전까지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214타수 51안타) 2홈런 19타점 20도루 OPS 0.60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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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월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발목을 다쳐 다음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배지환은 48일 만에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았다. 재활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32타수 11안타) 1홈런 1타점 2도루 OPS 0.993을 기록했다.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자 피츠버그는 그를 예상보다 빨리 불러올렸다.
리드오프로 출전한 배지환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파블로 로페즈의 2구째 시속 94.2마일(약 151.6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즈 우익수 뜬공 때 3루까지 갔다. 그러나 잭 스윈스키와 헨리 데이비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2년 차에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배지환은 이날 부상 복귀 전까지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214타수 51안타) 2홈런 19타점 20도루 OPS 0.60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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