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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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18대 이사장에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소명감을 느낀다"며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며 변화의 시대에 맞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공단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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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18대 이사장에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지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때 공무원노조 대표들을 설득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하게 해 연금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크게 기여해 업무 추진력과 정책조정 능력, 소통 능력을 인정받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소명감을 느낀다”며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며 변화의 시대에 맞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공단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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