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미나미, 나 보려고 7년 다닌 치과 퇴직하고 한국行” 고백(백반기행)[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와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진우는 "한일 부부다. 아내가 일본인이다"라고 대답하며 "이름은 '미나미'이고 되게 재미있는 친구다. 죽이 잘 맞는다. 좋다"고 했다.

그는 "아내가 일본인인데 만나게 된 건 5년 전 쯤 난타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일본 투어 중 만나게 된거다"며 아내와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어 송진우는 "그렇게 서로 알게 되고 연인이 됐는데 아내가 3개월 만에 저 보려고 7년 동안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 한국에 워킹홀리데이로 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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