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20일 애리조나와 더블헤더…허리케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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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20일(한국시간) 더블헤더를 치른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허리케인 힐러리 관련 예보에 따라 MLB 사무국이 21일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를 20일 더블헤더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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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탬파베이, 다저스-마이애미도 더블헤더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8)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20일(한국시간) 더블헤더를 치른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허리케인 힐러리 관련 예보에 따라 MLB 사무국이 21일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를 20일 더블헤더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허리케인은 21일 캘리포니아주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MLB 사무국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의 경기를 치르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해 하루 앞당겨 열기로 했다.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샌디에이고는 20일 오전 4시 10분, 오전 9시40분에 더블헤더를 한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맞붙는 LA 에인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대결하는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도 21일 경기를 치르지 않고 20일 더블헤더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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