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나혼자산다' 트와이스 지효, 에너지 가득 일상…최고 9.8%

조은애 기자 2023. 8.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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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지효가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5%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도 4.7%(수도권 기준)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포함,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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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혼자산다' 지효가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5%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도 4.7%(수도권 기준)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포함, 전체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지효가 이불 커버 빨래를 하기 위해 이불과 솜을 분리하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한 지 2년 조금 넘었다는 지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식물을 돌보고 세탁기를 돌리고 옷 방을 정리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파워워킹, 스파르타식 필라테스 운동 등 건강한 운동 습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독립 후)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그전엔 나를 접할 시간이 없었다. 이제 내가 뭘 좋아하고 뭐가 어울리고,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20대는 제 취향을 계속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6년째 절친인 박나래와 황보라의 강원도 양양 물놀이 편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SNS에서 유행 중인 복근 태닝과 하트 모래 셀카에 도전하는 등 바캉스를 즐기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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