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광고센터, 마케팅 효율↑…500만원으로 370만명에게 광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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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가 이용자들의 축적된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고센터 운영에 나섰다.
인당과금비율이 높은 원스토어 앱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지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원스토어 광고센터는 유저를 타겟팅하고 비용 대비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중점을 둔 게임 광고에 적합하다"며 "추후 브랜딩 마케팅 광고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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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이 요구되는 게임 개발사 등에 적합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가 이용자들의 축적된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고센터 운영에 나섰다.
게임사나 업체가 집행한 마케팅 비용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원스토어는 추후 머신러닝(ML·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는 기술) 기술과 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최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인당과금비율이 높은 원스토어 앱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지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원스토어는 타 앱마켓 대비 인당과금비율이 높은 게이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통사 멤버십 10% 할인를 비롯해 페이백, 쿠폰 이벤트 등이 제공돼서다.
원스토어는 축적한 이용자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 실시간 입찰 인프라를 결합해 광고 마케팅 효율을 높였다.
롤플레잉 게임을 서비스하는 A사는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통해 1개월간 약 500만원의 금액으로 370만명이 넘는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효과를 얻었다.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점, 게임사들이 다수 입점해있다는 점을 고려해 원스토어도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9.4% 성장한 6조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원스토어 광고센터는 유저를 타겟팅하고 비용 대비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중점을 둔 게임 광고에 적합하다"며 "추후 브랜딩 마케팅 광고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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