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춘·만남 내 반쪽을 찾아라'…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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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인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오는 10월14일 부산시 해운대 일원에서 '청춘..만남..그 빛나는 설레임'을 주제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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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인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오는 10월14일 부산시 해운대 일원에서 '청춘..만남..그 빛나는 설레임'을 주제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커플 레크리에이션, 포토미션, 실내 추리 액티비티, 연애코칭 등 알차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39세 이하(1984년생)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6명(남녀 각 18명)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전자우편·우편·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고미숙 지역인구정책담당은 "이번 행사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물론 다양한 인구시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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