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25~27일 ‘고창굿 한마당’·‘꽃대림 축제’ 개최

박제철 기자 2023. 8.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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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가 8월25일부터 사흘간 '제18회 고창굿 한마당'과 '제4회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

25일에는 고창굿한마당 및 축제당산 만들기, 고창농악상설굿판, 한마당 난장,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는 소망의 꽃대림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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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가 8월25일부터 사흘간 ‘제18회 고창굿 한마당’과 ‘제4회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보존회 제공)2023.8.19/뉴스1

전북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가 8월25일부터 사흘간 ‘제18회 고창굿 한마당’과 ‘제4회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

고창군 성송면 농악전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고창굿 한마당을 포함해 3일간 16개의 농악과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7개의 체험 먹거리 부스가 차려져 전통과 현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농악 축제가 열린다.

25일에는 고창굿한마당 및 축제당산 만들기, 고창농악상설굿판, 한마당 난장,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는 소망의 꽃대림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꽃대림 축제 핵심콘텐츠인 버라이어티연희쇼가 진행된다. 나도굿쟁이 버스킹, 풍장굿, 부산민속예술보존회의 동래지신밟기(부산무형문화재 제4호), 풍장굿 Crossing 콘서트, Matsuri Crossing 밴드, 니나노콘서트, 날꽃대림파티 등 공연을 선보인다.

구재연 보존회장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창농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 농악의 정성스러움과 흥겨움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면 누구에게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마음의 풍요를 가득 채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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