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주우재 “학창시절 ‘쾌걸춘향’ 재희 닮았단 말 들어”

이민지 2023. 8.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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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90년대를 소환한다.

8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가 몽글몽글 옛 추억을 꺼낸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데"라고 말하는 유재석을 시작으로, 주우재와 이미주까지 춤판을 벌인다고.

추억의 간식에 대식가(?)로 거듭난 주우재는 넘치는 에너지로 춤을 춰 유재석의 잇몸 미소를 만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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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90년대를 소환한다.

8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가 몽글몽글 옛 추억을 꺼낸다.

이날 주우재는 학창시절 핫 플레이스에 유독 감성에 젖는 모습을 보인다. 주우재는 “학교 다닐 때 드라마 ‘쾌걸춘향’ 재희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아무도 묻지 않은 추억을 소환한다.

그때 그 감성에 취한 주우재는 유재석과 함께 버즈 민경훈 모창을 펼친다. “우리 노래방 가면 난리나”라며 노래에 심취한 유재석. 그러나 주우재는 그 몰입을 깨며 유재석으로부터 “넌 너무 과해”라는 지적을 듣는다고 해, 또 어떤 ‘킹 받는’ 개인기를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자신의 추억까지 꺼내며 90년대 ‘록 카페’ 시절을 소환한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데”라고 말하는 유재석을 시작으로, 주우재와 이미주까지 춤판을 벌인다고. 추억의 간식에 대식가(?)로 거듭난 주우재는 넘치는 에너지로 춤을 춰 유재석의 잇몸 미소를 만개하게 만든다. 평소와 달리 과식을 한 이미주까지 합류, 이들의 춤판을 열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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