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채플-아펠가모-루벨 웨딩홀, 새로운 형태의 예식 예약 플랫폼 ‘스마트예약’ 시작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8.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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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웨딩홀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모바일∙홈페이지에서 예식·상담 예약 가능
< 사진 제공 : 유모멘트 >
더채플-아펠가모-루벨 웨딩홀이 새로운 형태의 예식 예약 플랫폼 ‘스마트예약’을 지난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모멘트는 2013년 설립되어 더채플 브랜드로 웨딩홀을 운영하는 유모멘트 유한회사와 2016년 7월 CJ 푸드빌로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아펠가모 주식회사를 통합하여, 현재 ‘더채플(The Chapel)’, ‘아펠가모(apelgamo)’, ‘루벨(LUVEL)’ 등 3개의 웨딩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웨딩업계는 대면 상담을 통해서만 가격 공개와 판매 및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모멘트 측은 예식 업계의 정보 불균형을 감소시키며, 모든 고객에게 똑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정찰제를 실시하는 등 보다 나은 예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스마트예약’ 플랫폼을 기획하였다.

유모멘트는 3개의 웨딩홀 브랜드 홈페이지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혁신적이고 새로운 예식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예식 예약 플랫폼인 ‘스마트예약’사이트를 지난 14일에 공개했다. 이는 웨딩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식 예약이 가능하게 만든 플랫폼이다.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고객이 직접 원하는 예식의 잔여 타임을 보고 지점과 웨딩홀, 예식 예정일과 시간, 예상 하객 수에 맞는 예식 예약을 원스톱으로 온라인에서 계약 진행할 수 있다.

유모멘트 담당자는 “유모멘트는 2022년까지 총 3만 건가량의 웨딩을 진행하고, 매년 150만 명이 넘는 하객을 맞이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대,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객분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혁신을 이어온 결과, 세상에 없던 비대면 스마트 예식 예약 플랫폼인 ‘스마트예약’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웨딩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대면으로만 예식 예약이 가능했던 웨딩업계에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웨딩문화를 리딩해간다”라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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