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신임 이사장에 박노황

이규희 2023. 8.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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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에 박노황(사진) 전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연합통신(연합뉴스 전신)에 입사한 뒤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담당 상무, 연합인포맥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TBS 재단 운영에 관한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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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에 박노황(사진) 전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연합통신(연합뉴스 전신)에 입사한 뒤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담당 상무, 연합인포맥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지냈다.

서울시는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안 마련과 신뢰받는 방송으로의 이행, 시의회 소통, 수익원 다변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TBS 재단 운영에 관한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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