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 25일 231회 정기연주회

김지혜 기자 2023. 8.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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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1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이 객원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금노상 지휘자는 광주·인천·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성공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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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노상 지휘·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무대 올라
울산시립교향악단 231회 정기연주 '운명' 포스터.(울산광역시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1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이 객원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금노상 지휘자는 광주·인천·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성공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퀸엘리자베스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또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선정되는 등 행보로 케이(K)-클래식을 선도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로얄석 2만원, 스페셜석 1만 5000원, 일반석 1만원이다.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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