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SK렌터카, NH농협카드 제압하고 2라운드 선두 나서

이대호 2023. 8. 19.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당구 SK렌터카가 NH농협카드의 PBA 팀 리그 역대 최다인 8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반등에 나섰다.

SK렌터카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3-2024 2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히다 오리에(일본)가 혼자 2승을 따내는 활약으로 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는 SK렌터카 선수단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SK렌터카가 NH농협카드의 PBA 팀 리그 역대 최다인 8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반등에 나섰다.

SK렌터카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3-2024 2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히다 오리에(일본)가 혼자 2승을 따내는 활약으로 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앞서 1라운드 8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던 SK렌터카는 2라운드는 2경기 모두 승리하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2라운드 첫 경기인 휴온스전에서 세트 점수 4-1로 승리했던 SK렌터카는 NH농협카드마저 잠재우고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SK렌터카 주장 강동궁은 "2라운드를 맞아 더욱 전투적으로 경기하자고 의지를 다졌고, 팀원의 사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크라운해태가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눌렀고, 에스와이는 웰컴저축은행에 4-2로 이겨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라운드 나흘째인 19일에는 정오 휴온스-NH농협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카드-하이원리조트(오후 3시), SK렌터카-에스와이(오후 6시), 블루원리조트-웰컴저축은행(오후 10시 30분) 경기가 이어진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