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교통사고 현장 수습 중 2차 사고 나…7명 중·경상

김채은 2023. 8.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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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던 견인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모두 7명이 다쳤다.

19일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굴착기를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코란도 차량이 사고를 수습 중이던 견인차 기사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견인차 기사 A씨가 양 다리가 골절되는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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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던 견인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모두 7명이 다쳤다.

19일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굴착기를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코란도 차량이 사고를 수습 중이던 견인차 기사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견인차 기사 A씨가 양 다리가 골절되는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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