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경태, '기업 인턴도 학점 인정' 법안 발의

곽민서 2023. 8.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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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전공 관련 기업 인턴이나 교육·실습 경력도 대학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 그 밖의 기관·기업·단체 등에서 전공 관련 능력 개발에 필요한 업무 수행, 연구, 실습, 교육 등의 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도 학점을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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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조경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권영세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용산구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2.9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전공 관련 기업 인턴이나 교육·실습 경력도 대학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 그 밖의 기관·기업·단체 등에서 전공 관련 능력 개발에 필요한 업무 수행, 연구, 실습, 교육 등의 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도 학점을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재학 중 기업 인턴 활동 또는 교육기관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거나 전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시간 부족 등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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