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5-6cm 더 컸다" 오윤아 아들 민이 다이어트 근황..힘들 때마다 "피카츄"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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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오윤아는 "여름 방학이 2주밖에 안 되지만 민이 살 좀 빼보려고 한다"라며 민이의 근황을 알렸다.
오윤아는 "배가 들어가는 것 같다", "행주 짜듯이 (복부를)", "우리 민이 고생한다", "10키로 빼자 우리 민이" 등 운동 조언과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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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엄마 오윤아의 목표는 10kg 살빼기! 송민 파이팅!!'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여름 방학이 2주밖에 안 되지만 민이 살 좀 빼보려고 한다"라며 민이의 근황을 알렸다. 민이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의 큰 키를 넘어섰다.
민이는 엄마와 함께 여러 기구를 비롯해 자전거, 배트민턴 등의 운동을 하며 땀을 흘렸다. 오윤아는 "배가 들어가는 것 같다", "행주 짜듯이 (복부를)", "우리 민이 고생한다", "10키로 빼자 우리 민이" 등 운동 조언과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이는 힘들 때매다 '피카츄'를 외치기도. 이는 민이가 힘을 낼 때 쓰는 '마법의 단어'였다.
두 사람은 운동을 마치고 쌀국수 가게에 간 가운데 민이의 먹방이 돋보였다. 짜조, 볶음밥, 쌀국수를 먹고 싶다는 민이를 보고 오윤아는 "이제 민이가 새로운 음식을 잘 도전해서 먹는다. 옛날에는 주방을 갔다. 음식 바꿔달라고. 좀 잘 먹고 고루고루 나쁘지 않다. 발리 (여행) 갔다 오고 나서 확실히 많은 다른 음식에 도전하려고 한다. 옛날에는 똑같은 음식에만 도전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되게 다양하게 새로운 음식이 많이 도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민이의 키가 6개월 전보다 한 5~6 cm 컸다. 엄청 차이나게 크더라. 키가 크려고 하다보니 뭐가 당기는 거다. 몸무게보다는 키로 많이 가는 것 같아 음식 자제보다는 건강한 음식으로 바꾸고 운동을 많이 시켜야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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