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 가린다…군산새만금컨벤션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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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결선이 19~20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군산시·한국e스포츠협회·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게임은 놀이 문화를 넘어서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선도국"이라며 "건전한 e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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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결선이 19~20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2007년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군산시·한국e스포츠협회·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17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최대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작년에는 서울시가 1위, 전북과 대전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에는 게임 팬들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과 게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어, 게임 관련 활동도 즐길 수 있다.
VR게임과 VR직업체험관에서는 생생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 존에서는 게임속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아케이드 게임, RC카 레이싱,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 활동과 게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게임은 놀이 문화를 넘어서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선도국”이라며 “건전한 e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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