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려고"…트와이스 지효, 낮술에 깡소주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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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단골 식당에서 '혼밥'을 하고 집에서는 '깡소주'로 낮술을 즐기는 애주가의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차 '애주가' 일상을 공개했다.
또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이자 동갑내기 절친 정연과 30대를 앞두고 속내를 터놓는 모습도 공개했다.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 차인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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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단골 식당에서 '혼밥'을 하고 집에서는 '깡소주'로 낮술을 즐기는 애주가의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차 '애주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필라테스를 마친 후 동네 시장에 있는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수육과 칼국수로 혼밥을 즐기다 맥주까지 추가 주문해 낮술을 만끽하며 행복감에 취한다. 무대 위에서 '알코올 프리'(Alcohol-Free)를 부르던 지효의 시원한 반전이 미소를 유발한다.
지효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살림을 시작. 이후 지효는 아쉬움을 달래듯 김치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낸다. 그는 "살얼음 언 첫 잔을 마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마신다.
"왜 안주도 없이 마시냐"는 질문에 지효는 "안주가 있으면 다른 맛이 섞인다. 그리고 빨리 취한다. 취하려고 먹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또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이자 동갑내기 절친 정연과 30대를 앞두고 속내를 터놓는 모습도 공개했다.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 차인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밤 산책을 하고 벤치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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