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혼의 파트너 자리 신성으로 채워?’ 근데 토트넘 영입이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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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9일 "토트넘이 폴라린 발로건에 대한 관심이 며칠 동안 실제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윌리엄 갈라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의 사례로 아스널은 토트넘에 선수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발로건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의 타깃은 아스널의 신성 발로건이다.
발로건에 대해서는 토트넘 이외에도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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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의 신성을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9일 “토트넘이 폴라린 발로건에 대한 관심이 며칠 동안 실제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윌리엄 갈라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의 사례로 아스널은 토트넘에 선수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발로건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발로건 존재감 역시 드러나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성공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토트넘은 공격 강화가 절실하다. 핵심 골잡이 해리 케인을 잃어 엄청난 공백이 생겼고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케인은 정들었던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과 관계 정리에 나섰다.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이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합의를 마치면서 이적은 속도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58억) 이상을 제시했고,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거래는 성사됐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행복 축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토트넘은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히샬리송에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겼다.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기대감이 쏠렸지만, 실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최전방 자원 활용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인 분위기다.
토트넘의 타깃은 아스널의 신성 발로건이다.
발로건은 2008년 아스널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두각을 드러냈고 원더 키드의 강렬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1군에 자리는 없었다.
기회를 위해 임대 생활을 전전했고 미들스브러를 거쳐 현재는 프랑스의 스타드 드 랭스에서 활약 중이다.
발로건의 임팩트는 강렬하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19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중이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발로건이다. 득점력, 활동량, 압박 수비에서 장점을 보이면서 극찬을 받고 있다. 이를 등에 업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발로건은 지난 시즌 임대 생활 종료 후 아스널로 복귀해 EPL 무대에서 존재감 발휘를 노리는 중이다.
발로건에 대해서는 토트넘 이외에도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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