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부터 군 입대 청년에 입영지원금 10만원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입영(소집)하는 청년들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9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이며 지원금 신청일을 기준으로 광주시에 1년 이상 연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이다. 신분증,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민안전과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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