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밀린 비셋 복귀...하루 늦어진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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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의 복귀가 하루 늦어진다.
토론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트레버 리차즈,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를 복귀시키고 외야수 네이던 루크스와 우완 제이 잭슨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오늘 도착할 예정이며, 내일은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비셋이 하루 뒤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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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의 복귀가 하루 늦어진다.
토론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트레버 리차즈,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를 복귀시키고 외야수 네이던 루크스와 우완 제이 잭슨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모두 예상했던 복귀지만, 한 명이 빠졌다. 전날까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한 비셋이 그 주인공.
원래 계획보다 하루가 밀렸다. 이유가 있다. 원래 계획은 지난 16일부터 트리플A 버팔로에서 이틀간 재활 경기를 치르고 하루 휴식 뒤 팀에 합류하는 것이었으나 16일 버팔로 경기가 비로 순연되면서 하루씩 계획이 밀렸다.
비셋은 트리플A에서 한 번은 지명타자, 한 번은 유격수로 뛰며 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승이 아쉬운 토론토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신시내티로 불러오고 싶었을 터.
슈나이더는 이와 관련해 “어제도 야간 경기를 소화했다. 이틀 연속 경기를 뛴 이후 밤비행기나 아침 비행기로 이동시킬 수도 있었지만, 좋은 상태를 확실하게 유지하고 싶었다”며 무리하는 대신 계획을 변경하는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
복귀 후 기용 계획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지명타자로 기용할 수도 있다. 그가 어떻게 느끼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얼마나 불편함없이 주루를 소화하느냐다. “실전 상황은 훈련에서 재연해내기가 힘들기에 실전 상황에서 직접 달리기를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실전에서 상태를 지켜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윗 메리필드(2루수) 브랜든 벨트(지명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캐반 비지오(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달튼 바쇼(좌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웨이트 훈련 도중 덤벨에 손가락을 찧었던 3루수 채프먼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슈나이더는 “여전히 통증이 있지만, 참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며 통증을 이겨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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