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27~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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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이날 오전부터 오는 20일 새벽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60㎜, 울릉도·독도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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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에는 이날 오전부터 오는 20일 새벽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60㎜, 울릉도·독도 5~40㎜다.
낮 최고기온은 27도~32도의 분포로 평년(27~31)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2도, 대구 31도, 경주 30도, 포항 29도, 영덕 28도, 울진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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