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R] ‘김민재+케인 동시 출격’ 바이에른 뮌헨, 브레멘 4-0 압살

반진혁 2023. 8. 19. 0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 동시 출격한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추가 시간 텔의 네 번째 골로 바이에른 뮌헨은 4-0 완승을 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 동시 출격한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뒤를 받쳤다. 레온 고레츠카와 조슈아 키미히가 중원을 형성했고 알퐁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과 패스를 주고받은 사네가 문전으로 질주했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선제골을 만들었다. 브레멘은 반격에 나섰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주도권은 바이에른 뮌헨이 잡았다.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19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중거리 슈팅을 선보였다. 연이어 마즈라위가 회심의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회심의 헤더 슈팅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후반전도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였다. 후반 29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분데스리가 데뷔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이어졌다.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사네가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 텔의 네 번째 골로 바이에른 뮌헨은 4-0 완승을 끌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