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주말 동안 최고 체감 온도 33도 내외…한때 소나기

김도현 기자 2023. 8. 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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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또 낮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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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또 낮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을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며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서산 23도, 당진·대전·공주·부여·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서천·서산·홍성·보령·당진 31도, 청양·천안·대전·공주·부여·논산·아산·예산·세종·태안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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