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방향성, 원도심 활성화"…진주건축문화제 25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일호광장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원에서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진주건축문화제는 '남강으로 엮다: 강, 도시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도시재생 관련 전시와 강연, 학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축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주제 전시·강연, 학생·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일호광장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원에서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진주건축문화제는 ‘남강으로 엮다: 강, 도시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도시재생 관련 전시와 강연, 학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축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 철도문화공원 내 차량정비고에서 열린다.
진주건축문화제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시대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첫 개최돼 공공건축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남강과 원도심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각종 테마별 전시 ▲건축가 포럼 ▲건축가 강연 ▲‘진주찾기’대학생 캠프 ▲시민참여 전시 도슨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테마별 전시로 ▲도시재생뉴딜사업 4개 선정 지구(성북·강남·중앙·상대지구)별 전시 ▲진주시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및 당선작 등이 전시되고, 전시장 한편에는 진주 차(茶)문화를 홍보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개막에 앞서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찾기’ 대학생 캠프를 16일부터 19일까지 본성동 소재 진주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진주찾기’ 대학생 캠프는 진주의 뜻깊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건축학과와 지역 건축학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의 기회 제공, 지역 건축학과 교수님의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을 선정해 진주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진주시의 도시재생 방향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