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유지원, 오로지 김지영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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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유지원, 마지막까지 김지영이었다.

1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하트시그널4)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유이수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이후신 등의 결말 향한 썸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인턴 의사 유지원의 김지영을 향한 직진 고백은 지속됐다.

윤종신은 "지원이는 참 안타깝다. 그 와중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지영에게 다가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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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4’ 유지원, 마지막까지 김지영이었다.

1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하트시그널4)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유이수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이후신 등의 결말 향한 썸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인턴 의사 유지원의 김지영을 향한 직진 고백은 지속됐다. 그는 “그래도 혹시 모르지 않냐. 기다리다가 나한테 올지”라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지원이는 참 안타깝다. 그 와중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지영에게 다가간 거다”라고 말했다.

지영은 자신을 좋아하지만 확답을 받을 수 없는 지원의 마음을 짐작하며, 울컥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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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기는 “저는 이런 상황이 지원에게 나름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실 괜찮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런데 ‘난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상처를 깊게 경험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람의 성장은 사실 상처를 깊이 체감할 때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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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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