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나무 무료 진단"…파주시 10월까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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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수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용은 파주시가 지원하며, 수목 진료 희망자는 푸른환경사업본부 산림휴양과 또는 수목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목 진료를 통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방제약제의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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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수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숲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지역 내 생활권 녹지에 있는 수목이다.
단 수목 치료는 하지 않는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 의사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농약사용 방법 등 수목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비용은 파주시가 지원하며, 수목 진료 희망자는 푸른환경사업본부 산림휴양과 또는 수목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목 진료를 통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방제약제의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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