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막걸리 이어 요식업 욕심 “父 주물럭 서울서 못 먹어본 맛”(편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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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부모님 음식에 대한 자부심 속 요식업 욕심을 드러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9회에서는 송가인의 부모님이 편셰프에 도전한 딸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가인은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반찬으로 먹기 딱이라며 "서울에서 먹던 짭짤하고 달달한 것 과다르다"고 맛을 설명했고, 패널들은 집에 무려 전통음식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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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부모님 음식에 대한 자부심 속 요식업 욕심을 드러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9회에서는 송가인의 부모님이 편셰프에 도전한 딸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송가인의 부모님은 미나리, 대파를 손질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주하게 요리에 돌입했다. 부모님은 귀한 식재료 갑오징어와 직접 담근 마늘고추장을 이용해 갑오징어미나리초무침을 대야 한가득 만들었다. 이는 전부 송가인에게 보낼 양. 하지만 부모님은 "조금밖에 안 되네. 많이 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남다른 요리 큰손 면모를 드러냈다.
아버지만의 요리도 있었다. 바로 마늘고추장주물럭. 송가인은 "아빠의 주특기 요리. 진짜 이거는 서울에서 장사하고 싶을 정도다. 명절 때마다 먹는다. 숯불에 마당에서 아빠가 구워주신다. 이 맛은 서울에서도 못 먹어 봤다"고 자랑했다.
이 외에 여러 향토음식들이 등장했다. 뜸부기 갈비탕부터 양파김치, 4년 숙성 묵은지를 이용한 묵은지 무침 등. 이중 고추젓갈을 두고 송가인의 어머니는 "우리 집에만 있다"고 자부했다.
고추젓갈이란 까나리젓에 고추를 함께 넣어 삭힌 젓갈이었다. 송가인은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반찬으로 먹기 딱이라며 "서울에서 먹던 짭짤하고 달달한 것 과다르다"고 맛을 설명했고, 패널들은 집에 무려 전통음식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또 송가인은 자신이 고향에서 자주 먹는 열무잎 쌈도 공개했다. 식감이 더 살아있고 시원한 맛이 나는데 이 맛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송가인은 "저는 진도 가면 상추 안 산다. 무조건 열무"라면서 열무잎 쌈을 강력 추천했다.
한편 송가인은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주질, 맛까지 신경 써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막걸리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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